OK저축은행, 온라인 채널 개편… "인터넷은행 수준으로 UP"
지문 등으로 간편 로그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편의성 확대
기사입력 2018-02-05 12:06:40 | 최종수정 2018-02-05 14:09:43 | 이효정 | sosorype@newdailybiz.co.kr


▲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디지털 지점(Digital Branch) 개념의 온라인채널(모바일 애플리케이션·모바일 웹·PC홈페이지)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예·적금 상품 검색 및 비대면 가입, 대출 상품의 검색·한도 조회·송금 완료의 기능을 구현했다.

대출 신청시 서류 제출의 번거로움을 없앤 온라인소득·재직 확인 솔루션, 간편 로그인(지문·PIN번호·SNS계정 등) 기능 등을 도입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모바일과 PC를 잇는 온라인 채널 기능과 맞춤 상품 검색 등을 통해 고객 특성에 맞는 정보∙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구현했다.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이용 가능한 예·적금 상품으로는 'OK-e대박통장', '중도해지OK정기예금' 등이 있다.

대출 상품의 경우 한도 조회에서 송금까지 온라인에서 완료되는 개인 신용 상품 뿐만 아니라,개인사업자용 신용상품, 담보성상품(모기지OK론, 오토플러스OK론 등)까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한도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 및 홈페이지는 인터넷 뱅크 수준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신속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효정 (sosorype@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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