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전남 완도에서 아파트를 선뵈인다.

쌍용건설은 오는 27일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3-22번지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지하 2층~지상 37층 2개동, 전용면적 80~181㎡ 총 192가구 규모로 준공후 같은 높이의 완도타워와 함께 완도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 28가구, 82㎡ 4가구, 84㎡ 132가구, 114㎡ 26가구, 172㎡펜트 1가구, 181㎡펜트 1가구다. 

옛 완도관광호텔 자리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는 다도해를 바로 앞에 두고 조성돼 바다조망을 활용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지상 32층에는 스카이브릿지를 도입했다.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와이드 전망 설계로 단지내에서 전경을 편히 감상할 수 있다.

전세대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2면 이상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이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 아파트가 자리하는 곳은 완도의 중심지로 완도공용버스터미널이 차로 5분다. 또한 광주~완도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531-1에 위치한다. 입주는 예정일은 2023년 11월로 청약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