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을 위해 매월 15일을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캠페인은 장마·폭염 대비 물품지원뿐 아니라 안전운전 수칙 교육, 안전인식 확산 등 라이더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7월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 주제는 '장마(폭우) 안전캠페인'으로 ▲폭우시 주의사항 ▲폭우시 표준행동요령 ▲빗길운전 사고예방 가이드 ▲지역별 홍수 위험지도 ▲기상특보 및 실시간 경보 수신준비법 ▲지역별 대피장소 및 대피요령 안내 등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3일 라이더들에게 ▲고급 우비 상하의세트 ▲핸들커버 ▲쿨시트 ▲편의점 교환권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국 배민B마트 지점엔 우천 속 안전시야를 넓혀주는 효과가 있는 '발수코팅제'와 '김서림 방지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정책팀 관계자는 "폭우 속에서 배달을 수행하는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언제나 안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