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39억에 산 대치동 빌딩 110억에 매각 … 7년만에 71억 차익
지하 1층~지상 6층…임대료 2800만원
기사입력 2025-06-17 14:17:47 | 나광국 기자 | kkug2@newdaily.co.kr


▲ 배우 조정석ⓒ뉴데일리DB

배우 조정석이 대치동 빌딩을 팔아 7년 만에 71억원의 차익을 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조정석이 2018년 설립한 1인 기획사 '제이에스컴퍼니' 소유 빌딩이 이달 초 110억원에 매각됐다. 

양도차익만 71억원에 달한다. 조정석이 2018년 건물을 39억원에 매입한 후 2020년 2월 새로 건물을 올리면서 지불한 건축비를 감안해도 양도순차익은 50억~60억원으로 관측된다.

해당 건물은 대지면적 224.6㎡, 연면적 710.71㎡에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규모다. 현재 영어학원이 전 층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의 보증금은 1억5000만원, 임대료는 2800만원으로 알려졌다.

나광국 기자 (kkug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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