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사진 촬영 서비스.ⓒ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과 함께 취업 사진 촬영 등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내일은 노원구가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려고 만든 기관이다. '스튜디오 오늘'을 두고 취업 사진 촬영과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과기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30명을 모집해 ▲정장 대여 ▲이미지 컨설팅 ▲취업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대기 시간에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노원구의 다양한 청년 정책도 안내했다.
▲ '청년내일'의 취업사진 촬영과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운영공간인 '스튜디오 오늘'.ⓒ서울과기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해 양복을 구하는 것부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는데,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은 "서울과기대는 거점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성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서울과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진로 프로그램과 청년 취업 지원 정책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job.seoultech.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김동환 총장.ⓒ서울과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