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가증권시장, 약 한 달만에 다시 매도 사이드카 발동
기사입력 2026-03-03 12:11:14 | 최종수정 2026-03-03 12:13:32 | 박정은 기자 | kitty602422@newdaily.co.kr

한국거래소는 3일 오후 12시 5분 53초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이는 지난달 6일 이후 약 한 달만에 다시 발동했다. 

KOSPI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937.80포인트) 대비 47.75포인트(5.09%) 하락한 890.05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이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근거 규정은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16조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현물시장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시장안정화 장치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도 주문의 효력이 일시 정지돼 현물시장의 추가 하락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박정은 기자 (kitty60242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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