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통계청에서 진행하는 '2011 경제총조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1일 오전 중구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인실 통계청장이 김장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이번 경제총조사는 자가 소비 생산활동과 외국기관을 제외한 약 330만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정부의 정책 수립 및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이인실 청장과 김장훈은 연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이인실 청장은 "지난해 진행한 인구주택총조사는 사람에 대한 조사였다면 경제총조사는 대한민국의 기업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라고 설명한 뒤 "통계청은 사람과 경제, 양대 총조사를 통해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초작업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기부천사와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김장훈도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으로 10번째 홍보대사를 맡은 김장훈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저도 홍보대사를 맡아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다"며 "경제총조사를 받는 사람들이 웃으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처음으로 실시된다. 잠정적인 결과는 내년 2월께 나올 전망이다. <사진 = 노용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