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신중부시장에서 전통시장 나들이 '으라차차'행사가 열렸다. 건어물로 유명한 신중부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기간 중 건어물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행운의 장바구니' 행사도 열어 경품을 나눠 준다.
서울 곳곳에서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흥겨운 전통시장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등 6개 권역 20개 전통시장에서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권역별로 이틀씩 릴레이로 진행되며, 주요 일정은 ▶5월 17~18일: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제일시장, 강북 수유재래시장, 도봉 창동골목시장 ▶5월 20~21일: 종로 통인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 용답동 상점가, 동대문 청량리종합 시장 ▶5월 24~25일: 관악 신사시장, 송파 석촌골목시장, 강동 명일시장과 길동시장 ▶5월 27~28일: 양천 목3동과 목4동시장, 강서 송화시장 ▶5월 31일~6월 1일: 서대문 영천시장과 인왕시장, 마포 망원시장 및 망원월드컵시장 ▶6월 4일: 성북구 정릉시장 등이다.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품목에 대해 할인행사가 최대 40%까지 실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시장마다 각기 다른 품목을 취급하기 때문에 전통시장별 특별할인 행사를 요령 있게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확실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에선 농산물 직거래와 할인 이벤트행사 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시민고객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통시장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감동적인 사연, 이용 노하우 등 전통시장에 대한 추억과 소회 등 전통시장을 모티브로 한 에세이 형식의 작품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5월16일부터 6월5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블로그(http://blog.naver.com/market2011)에 접속한 후, 한글문서로 A4 용지 2장 내외(글씨크기 12point)로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