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과천 정부청사에서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젊은 세대와 소통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3일 권 장관이 이날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면서 젊은 세대와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국민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과 달리 사전 특정주제나 형식, 발언자 등을 확정치 않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실제로 이 자리에선 주택·교통문제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 문제 등 대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는 고민과 비판적 의견도 많이 나오기도 했으며 정부에 대한 쓴 소리도 여과 없이 제기됐다.
또한 대학생 보금자리를 비롯한 서민주거 안정문제는 물론 4대강 사업과 수도권 대중교통 문제 등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대안도 제시돼 전반적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권 장관은 비교적 격의 없이 토론을 진행하면서 “젊은 대학생들이 꿈을 갖고 열심히 겸손하게 생활하면 희망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 대학생과 일반시민 누구나 SNS로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토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장과과 대학생들간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겠으며 참신한 의견들은 관계정책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