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반떼’ 320d로 수입차 업계를 평정하다시피 한 BMW가 이제 서울 강동 지역으로까지 발을 넓히는 분위기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강동 서비스센터를 대규모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BMW 강동 서비스센터는 기존 천호동 서비스센터에다 연면적 933㎡(282평), 대지면적 716㎡(216평)를 늘려 총 연면적 1,369㎡(414평), 대지면적 2,528㎡(764평), 3층 규모로 커지게 된다.
1층에는 바로 서비스 접수를 할 수 있는 접수실과 오일 교체 등 간단한 서비스를 예약 없이 받을 수 있는 5개의 최첨단 패스트 레인 설비를 갖춘다. 또한 22대의 워크베이(일반 수리 15개, 사고 수리 7개)를 갖춰 동시에 22대의 차량 수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층에는 다과와 음료 등이 비치된 고객 휴게실을 마련해 놨다. 한켠에 마련된 ‘라이프 스타일 쇼룸’에서는 BMW 이름으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BMW의 이 같은 서비스 센터 대규모 확충은 강남 3구에 집중돼 있던 인지도와 판매고 상승세를 서울 전역과 경기 일대로까지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의 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이다. 2013년 중으로 강동 지역에 서비스센터 1곳을 더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 강남 3구와 인접한 강동구는 재개발 이후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면서 소득 수준도 꽤 높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