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가 오늘부터 각 부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새로운 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를 21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인도하는 1차 물량 99대는 평택 공장 출고장에서 각급 부대로 공급했다. 본격적인 차량인도는 2013년부터 이루어 진다.

이번에 군에 인도한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는 지휘 순찰 및 작전 수행에 맞게 일부 개조한 모델로 험로 주행에 적합하도록 오프로드용 휠/타이어를 장착했다.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에 장착된 e-XDi200 LET 엔진이 저속에서 풍부한 토크를 내는 특성 갖고 있고 버튼 하나로 2륜에서 4륜으로 전환이 가능해 기존의 군 지휘차량 보다 월등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군용차량과 달리 자동변속기, ABS, 운전석/조수석 에어백, 에어컨을 적용해 지휘차량 운전병들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도 크게 높였다.


쌍용차는 추위에도 강하다는 걸 지난 1월 ‘2012 스캔커버리(ScanCovery)’ 대회에서 증명한 바 있다.

쌍용차는 스캔커버리 대회에서 코란도C로 1위를 차지했다. 스캔커버리 대회는 북극권에서 네덜란드까지 영하 40도 내외의 추위와 눈길과 빙판길이 이어지는 7천 km를 달리는 랠리 대회다. 완주하려면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이 필요하다.

쌍용차는 새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렉스턴W와 코란도스포츠를 2018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쌍용차는 공급물량을 점차 확대, 군 지휘차량을 단계적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