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광주>·<우리>·<씨티은행> 등 3개 은행이 [대출금리]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5월 일반신용대출금리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경우 6.91%로 전월(6.63%)보다 0.28%포인트 금리를 올렸다.
<우리은행>(5.52%→5.73%)과 <씨티은행>(8.15%→8.34%)도 각각 0.21%포인트, 0.19%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내린 바 있다. 그럼에도 세 은행은 대출금리를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
한편 <산업은행>(4.60%)과 <농협은행>(4.88%)은 지난달에 이어 4%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최저 수준을 보였고 <신한은행>(5.08%)과 <IBK기업은행>(5.27%), <KB국민은행>(5.35%) 등이 5%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