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구본준 대표)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일환으로 소재부품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국립연구기관과 연구 협력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소재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일본 NIMS(국립 물질재료연구기구: National Institute for Materials Science)와 함께 공동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취지에 따라 [LG-NIMS 소재과학연구센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번 센터 구축과 함께 그간 프로젝트별로 진행되던 협력관계를 센터를 중심으로 통합하고 이에 따라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원천기술 개발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 기업이 일본의 국립연구기관과 공동 연구체제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센터에서는 신소재, 대체소재 등 소재 관련 선행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LG전자>는 이번 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 진행 중인 공동 연구 프로젝트 외에도 공동 연구 테마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연구원의 파견 근무 등 인적 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소재과학연구센터에 최고운영위원회를 가동하고 주요 경영진 간 미팅도 정례화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LG전자>를 중심으로 일본에 있는<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다른 계열사와의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해외 유수연구기관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선행기술 확보 활동의 일환이다.NIMS의 재료 분야 기초기술과 LG의 제품 개발 리더십이 시너지를 발휘하는 [윈-윈] 구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
재료 분야 관련 논문 인용률이 세계 3위로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