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계형 금융 정착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이 필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형 금융] 정착이 중요하다”
국회가 주최하고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한[서민금융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포럼]에서이 같은 주장이 지난 25일 나왔다.
이번 포럼에서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역대 정부의서민금융기관을 통한 서민금융 활성화가 미진했다고 지적했다.
“역대 정부의 서민금융정책은  서민금융기관을 통한  시장성 서민금융 활성화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향후 정부는  서민금융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이  서민금융 제공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 연구위원은 특히 [관계형 금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상호금융기관은  신용등급 또는 담보가 충분하지 못한  중소영세기업 및 서민에 대한 자금을 공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형 금융]을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정량적 요소] 이외에  [정성적 요소]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이를 이용한 관계형 대출 심사방식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정량적(Quantitative) : 숫자로 표시할 수 있는 양적인 면을 의미
예) ‘2013년까지 0000원 매출 목표 달성!’ 
정성적(Qualitative) : 언어로 표사해야하는 질적인 면을 의미. 
예) ‘고객과 직원이 만족하는 새로운 가치’


전창환 <한신대학교> 교수는 
[선진국 서민금융의 역할과 시사점]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미국, 독일, 일본의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서민금융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짚었다. 


“국내 제도권 금융기관은  철저하게 단기 수익극대화 및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구해  신용불량자나 영세서민 소상공인 등  연체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 하지 않는다.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여건이  금융이나 신용기회의 차단으로 인해  더욱 열악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등과 같은  서민금융기관의 활성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고 시급하다”
   - 전창환 <한신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