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사용금액 증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는지난 9월 카드사용금액이 모두 46조3,000억원인 것으로25일 집계했다,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저 수준의 증가율이다.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증가율 둔화를 고려하더라도 7%대를 기록한 7, 8월에 비해 크게 하락한 셈이다.
특히 9월 신용카드 사용금액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1.7%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통계를 산출한 이래 마이너스 증가율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여신금융협회> 관계자
9월 카드 종류별 사용금액(비중)을 보면 신용카드 37조8,000억원(81.7%), 체크카드 8조3,000억원(17.9%)으로 신용카드 중심의 카드 사용 패턴이 상당 부분 체크카드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7∼9월) 카드사용금액은 총 138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8,000억원(5.2%) 늘어났다. 이는 증가율이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2분기(4.1%)에 비해 다소 회복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