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재영)는 27일(현지시간) 우간다 정부(국가계획부, 국토부)와 현지에서 국토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간다 정부는 국토개발계획을 포함한 5개년(2015~2019년) 국가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의 방향 설정을 위해 LH 및 관련 전문가를 현지로 초청, 워크숍 형태의 컨설팅을 이날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MOU는 워크숍 행사 일환으로 체결됐으며, 양국간 국토개발 관련 상호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미팅에서 우간다 정부는 한국의 경제발전 및 국토개발 경험을 높이 평가했으며, 한국의 경험이 자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초청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과거 고도성장 과정에서 수반되는 도시용지 부족 문제를 계획적인 주택 공급으로 해결한 한국에 큰 관심과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LH는 국토계획, 도시 주택 정책 및 신도시 개발 경험을 우간다에 전파하기 위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고, 우간다는 한국식 도시개발 경험을 배우고, 자국의 국가발전 및 국토계획 방향 수립에 적용하게 된다.
LH 이현주 국책사업본부장은 "이번 LH-우간다 정부간 국토개발 협력 MOU 체결로 한국의 신도시개발 등 국토개발 기술이 해외로 널리 전파될 수 있는 계기 마련은 물론, 한국 기업의 동아프리카 지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을 주관하는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해외도시개발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지난 2012년 10월 설립된 조직으로, 해외도시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발굴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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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간다 정부와 국토개발 협력 MOU
한국 경제발전 및 국토개발 경험 전파우리기업 동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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