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업체 '유비산업리서치'는 16일 WRGB 구조를 사용하는 대면적 OLED 패널 생산량이 오는 2020년 1억5000만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WRGB는 흰색(W)만을 낼 수 있는 OLED에 R(Red), G(Green), B(Blue) 색상별 필터를 붙여 색을 낸다. 이는 LG의 패널 제작 방식이다. 현재 TV 등 대면적 OLED를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유비산업리서치는 올해 WRGB 구조를 택한 대면적 White OLED 패널 생산 숫자가 60만개를 찍은 뒤 내년에 160만대, 2020년 1억5000만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사실상 나홀로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BOE와 AUO 등 중국기업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White OLED를 포함한 전제 OLED 패널 생산량도 2020년에 약 10억개에 이를 전망이다.
유비산업리서치 관계자는 "White OLED 매출 규모가 2017년 30여억원 달러에서 2020년 137억원 달러로 4배 넘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산업
LG 나홀로 '대면적 WOLED', "올 60만개서 5년후 1억5천만개 전망"
유비산업리서치, "BOE, AUO 등 중국업체 가세로 폭풍성장"WRGB, White OLED 등 전체시장 10억개 예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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