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는 서울대 이공계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코스닥협회가 코스닥에 상장된 1065개사의 사업보고서를 집계한 결과, CEO 평균 모델은 55.1세의 서울대 이공계열 출신으로 연령분포는 50대가 49.3%로 가장 많았다. 40대와 60대는 각각 21.3%, 20.9%로 그 뒤를 이었다.
최종 학력은 대졸이 56.3%로 가장 많았고, 출신대학은 서울대(20.1%)·한양대(9.2%)·연세대(9.1%)·고려대(6.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공의 경우 이공계열(45.3%)과 상경계열(37.1%)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단일 학과로만 놓고 보면 경영학(25.6%)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여성 CEO는 전체의 1.25%에 불과한 총 16명 뿐이었지만 지난해보다는 2명 늘었다.
한편 코스닥 상장사의 평균 모델은 업력 22.5년, 자본금 113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임원과 직원 수는 각각 8.9명과 240.7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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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CEO 평균 스펙 '서울대 이공계 출신 55세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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