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셰일오일? 둘 중 무엇이 더 정확한 명칭인가요?"
"석유화학공장 굴뚝의 용도는?"
국내 간판 정유업체인 SK이노베이션이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정유·석유·화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코너 '지식이노베이션'을 선보였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식이노베이션은 네티즌들이 SK이노베이션 공식 블로그에 질문을 하면 매주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코너다.
지식이노베이션은 지난 19일 첫번째 질문인 "셰일가스? 셰일오일? 둘 중 무엇이 더 정확한 명칭인가요?"에 대한 답변으로 첫 선을 보였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은 같은 셰일층에서 추출한 가스와 오일로 성질이 다른 것의 명칭일 뿐둘 다 정확한 표현이다.
먼저 셰일가스란 셰일층 바로 위에 있는 암석을 통과할 수 없어 지표면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셰일층에 머물러 있는 가스를 말한다. 지표면으로 이동하지 못했기 때문에 원래 시추하던 곳보다 훨씬 더 깊은 곳에 있다. 반면 셰일오일이란 셰일가스와 마찬가지로 지표면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셰일층에 머물러 있는 원유를 말한다.
지식이노베이션은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기술이자 에너지 혁명을 이끈 '수압파쇄'와 '수평시추' 기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23일엔 "울산 석유화학공장에 높은 철골 굴뚝이 많던데,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석유화학공장 굴뚝의 이름은 '플래어 스택(Flare Stack)'이라 부른다"며 "공정운전 중 다시 쓸 수 없는 폐가스나 액체성분을 완전 연소시켜 매연발생을 방지하는 시설물"이라는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지식이노베이션을 통해 사소한 궁금증도 모두 해결해 줄 것"이라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나 질문해주면 된다"고 밝혔다.
지식이노베이션에 질문을 남기고 싶은 네티즌은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해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며 두 계정이 없는 사람은 이름과 이메일, 코멘트를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