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0억원을 기부한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22일 "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쳥년희망펀드'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건희 삼성 회장이 200억을 사비로 내고, 삼성그룹 내 사장단과 임원들이 50억원을 모아 쳥년희망펀드에 기부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그룹 전체로 보면 모두 25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는 것이다.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서라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기부 시점은 오는 23일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사장단에 포함돼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사장은 "이번 기부행위는 청년실업 해소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인재 양성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웠던 이건희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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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청년실업 해소에 사재 200억 쾌척
삼성그룹, '청년희망펀드'에 250억원 쾌척… 청년실업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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