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사장 정일영) 주차장이 전면 개편된다.
공항측은 스마트 주차장을 목표로 10월까지 개념설계를 마친 뒤 내년말이나 늦어도 2018년까지 주차장을 바꿀 계획이다.
스마트 주차장에는 주차유도시스템, 해당 층별 주차할 곳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안내시스템 , 차량추적 카메라 등을 갖추게 된다.
인천공항은 기존 1만8000대 규모의 장기·단기주차장과 7000대 규모의 제2청사에 스마트 시스템이 설치될 경우 주차와 정산 시간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천공항은 주차장 포화로 주차와 정산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 이용자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 시설관련 담당자는 "공항이용객 증가로 주차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 며 "기계 통신 등 장비는 구매시점 기준으로 8년간을 사용해야 한다는 조달청 규정에 묶여 2010년 설치된 주차권 발매기 교체가 늦었고 내년말이면 편리하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은 지난 13일 기존 1만8000여 주차장의 티켓발권주차시스템을 무발권시스템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