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이집트에서 수주한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대로템은 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현지 파트너사 세마프(SEMAF)의 현지공장에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사업의 최종 편성 출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로템이 지난 2012년 12월 수주한 카이로 1호선 전동차 180량 가운데 남은 9량의 공장 출고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로 전동차 180량 프로젝트는 현대로템이 이집트에서 현지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일본 업체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따낸 사업이며, 수주금액은 3760억원에 이른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카이로에서 지난 4년간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했고, 마침내 이 사업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현지에서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예정된 사업에서도 기술이전, 장기 유지보수 수행 등을 통해 이집트 철도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기업
현대로템, 3760억 규모 '이집트 전동차' 180량 최종 출고
지난 2012년 12월 일본업체 등 제치고 처음 수주한 이집트 사업180량 중 최종 9량 공장 출고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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