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새로운 소형 SUV 출시 등을 통해 올해를 재도약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25일 현대차 최병철 부사장은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2016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며 올해 판매전략을 제시했다.
최 부사장은 "지난해는 내수시장 판매감소와 환율상승에 의한 판매보증 충당금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 역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겠지만, 새로운 소형 SUV 등 신차 출시와 아이오닉, 제네시스 등 주요 전략 차종으로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액은 93조6490억원, 영업이익 5조1935억원, 당기순이익 5조71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3%, 12.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