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이익이 4622억원으로 전년대비 15.1% 감소했다. 3분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영업이익이 급감하면서 의존도가 높은 부품사 현대모비스도 덩달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
일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 84273억원, 순이익 44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9%, 순이익은 6.8% 줄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생산물량이 줄고 북미 오하이오공장 후속차종 생산을 위해 일시적 생산을 중단하며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 또한 환율하락과 에어백 제어기 리콜에 대한 충당 부채 설정 등에 따라 3분기 판매보증비 증가도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문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
. 올해 1~9월 핵심부품 매출은 51989억원으로 전년대비 4.1% 늘었으며 전동화 부문 매출은 1928억원으로 전년대비 30.9% 성장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문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4분기에는 완성차 신차 출시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레이더 등 독자개발한 ADAS센서를 비롯해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