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헬릭스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미국에 이미 동명의 회사가 있어 해외 진출을 위해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사명인 '바이로메드'로 바꾼 지 20년 만의 사명 변경이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1996년 설립 당시 사명이었던 '바이로메디카퍼시픽'을 1999년에 '바이로메드'로 변경한 바 있다.
헬릭스미스는 DNA구조를 반영한 나선형이라는 뜻의 '헬릭스(Helix)'와 대장장이를 의미하는 '스미스(Smith)'를 조합한 것이다. DNA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의 정체성을 담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해외 상표권 충돌 문제를 방지하고 회사 경영 목적·전략에 따라 적합한 상호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제약·의료·바이오
바이로메드,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
27일 정기주총 통해 20년 만의 사명 변경 단행해외 상표권 충돌 방지… 미국 시장 진출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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