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 한솔제지 장항공장. ⓒ연합뉴스
충남 서천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20대 직원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5시께 전기보전반 소속인 A씨(28)는 완성된 제품을 옮기는 턴테이블 기계가 멈춰, 이를 수리하던 중 갑자기 작동된 기계에 빨려 들어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안전수칙에 따라 2인1조로 기계 점검에 들어갔는지 등을 중점 조사하고 있다. 장항공장은 A씨를 포함한 2인이 턴테이블 작업장에 도착해 점검에 나섰지만 기기 오작동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현재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공장 관계자 등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