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국제선 사장이 고(故)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애도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시어 사장은 15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 회장은 델타항공에게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으며 전 세계 델타항공 직원들을 대표해 조회장의 별세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이 조 회장 애도를 위한 것이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를 애도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주요한 목적이며 대한항공과의 파트너십과 조 회장과의 우정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 회장에 대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과 헌신에 지속적인 영감을 받았으며 그러한 열정이 대한항공을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회장과 함께 LA 윌셔 그랜드센터에서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서명을 한 기억이 뚜렷하게 남는다고 말했다. 이 파트너십은 현재 양사 고객들에게 가장 크고 편리한 태평양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어 조 회장의 가장 중요한 유산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에 대해 “앞으로도 협력을 계속할 계획이며 양사의 강점을 이용한 협력을 통해 탄탄한 네트워크 및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항공·물류
스티브 시어 델타항공 사장 “조양호 회장, 애도 위해 한국 방문”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앞으로도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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