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일 경기 성남시청과 창업·전략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호(SOHO)형 주거클러스터는 청년 창업인, 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과 창업․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시설 및 서비스를 결합한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LH는 성남시 내 총 4곳, 1000가구의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판교 제2테크노 2개 지구 350가구, 성남위례 470가구, 하이테크밸리(성남산단) 150가구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건설 총괄 ▲성남시에 맞춤형 지원시설 무상 제공 ▲창업·전략산업지원주택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성남시는 ▲입주자 추천 및 성장지원 관리 ▲맞춤형 지원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창업 지원시설과 연계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등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성남시 내 청년 주거복지망 구축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향후 신규 사업추진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입주대상은 만 19∼39세의 청년 (예비)창업인,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로 지자체장이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로 선정한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초의 창업지원주택 선도지구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필두로 성남시가 창업과 지역전략산업 성장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전국 18곳에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4000가구를 추진 중이다.
정책
LH, 성남시와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1000가구 조성에 '맞손'
창업인, 전략산업종사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형 특화단지 1천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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