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 ⓒ삼성전자
[미국(뉴욕)=이성진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이 이번에 공개한 '갤럭시노트10'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고동진 사장은 미국 뉴욕 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 출입 기자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앞서 출시한 '갤럭시S10'에서는 전면 카메라를 오른쪽 상단에 위치했었는데 갤노트10은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며 "갤S10에도 홀 사이즈를 줄이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그 당시 기술로는 그게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는 그걸 더 줄이기 위해서 개발단에서 노력한 결과 사이즈도 줄이고 카메라도 가운데로 옮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갤노트10은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중앙의 전면 카메라를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균형감과 함께 사용자의 몰입감을 더욱 높인 제품이다.
또한 고 사장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두가지 모델을 냈다"며 "노트를 사용하는 고정팬들 중에도 조금 더 작은 사이즈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특히 여성이나 유럽 쪽에서 이런 얘기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품을 기획하면서 두 가지 화면으로 준비했다"며 "두 개의 모델 빠른 시기에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결정을 내리면서 빠르게 움직여야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