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오른쪽)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8일 ‘2019 빅스포 어워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한국전력의 ‘최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품목은 배전용 지중 케이블로, 품질 우수성과 관리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전선은 지난 8일 광주에서 한국전력이 주최한 ‘2019 빅스포 어워즈’에서 최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사로 뽑혔다. 이는 한국전력이 전력 기자재의 품질 및 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89개 품목을 한국전력에 공급한 661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10개 업체가 선정됐는데, 전선 제품군에서는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심사는 ▲하자율 ▲검수 불합격률▲고장 발생률 등의 품질평가 외에도 전기품질 기여도와 공정거래위반 등에 관해 이뤄졌다. 이 선정으로 대한전선은 향후 한국전력에 기자재 납품시 검수시험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최고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한국전력으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초고압 케이블뿐만 아니라 배전급 케이블에 관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하이테크 플랜트에 배전급 케이블을 지속 납품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