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분양가 상한제 등 각종 규제로 주택사업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놓이자 항공, 선박, 금융업 등 사업영토를 넘나들며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자산관리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투게더투자운용'에 대한 예비인가를 신청했고 10월 무난히 승인을 받았다. 본인가만 남은 상태로 조직을 정비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토부 관할이라 진행속도를 예단할 수 없지만 올해안으로 무난히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회사를 이끌 수 있는 AMC, 자산운용사 등 관련분야 유경험자를 뽑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일반투자자의 부동산 간접투자 방식으로 리츠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투게더투자운용'은 앞으로 개발리츠나 임대리츠에 직접 출자하는 디벨로퍼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 가치를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와 공동 출자했다.
리츠사업은 부동산 직접투자 수요를 금융상품을 활용한 간접투자로 선회할 수 있어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게다가 임대, 중개, 관리 등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보니 건설사들은 정부 입맛도 맞추고 신사업 활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선박대여업도 준비중이다. 항만공사를 할때 사용하는 바지선 등 선박을 다른 건설사에 대여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은 주로 항만공사와 방파제 등 해상공사에 필요한 바지선, 예인선, 해상크레인 등 해상장비를 보유중이다. 대우건설은 이를 대여하는 방식의 사업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도 자산운용업 사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GS건설은 지난 8월 '지베스코'를 설립하고 자산운용업을 영위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전문투자형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지베스코의 사업목적은 집합투자업과 부동산 매매·임대·개발업이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이 지베스코를 통해 부동산 펀드나 리츠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건설사들의 리츠 사업 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기존의 시행-시공-분양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GS건설은 스마트팜(Smart Farm) 신규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이나 가축이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제어하는 농장 사업이다.
스마트팜 설치·운영, 온실과 농업시설물 설치·운영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력사업부문에서 진행 중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과 연결돼있어 진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사업 도전에 가장 진취적인 곳은 HDC현대산업개발이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베팅하며 항공 산업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를 인수해 유통산업과 융복합 개발 산업을 접목해 수익성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수한 면세점 사업권과 오크밸리 리조트에 항공 산업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분양가 상한제로 건설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새 먹거리를 발굴해 수익을 올리기 도전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자산관리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투게더투자운용'에 대한 예비인가를 신청했고 10월 무난히 승인을 받았다. 본인가만 남은 상태로 조직을 정비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토부 관할이라 진행속도를 예단할 수 없지만 올해안으로 무난히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회사를 이끌 수 있는 AMC, 자산운용사 등 관련분야 유경험자를 뽑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일반투자자의 부동산 간접투자 방식으로 리츠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투게더투자운용'은 앞으로 개발리츠나 임대리츠에 직접 출자하는 디벨로퍼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기업 가치를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기업은행, 교보증권, 해피투게더하우스(HTH)와 공동 출자했다.
리츠사업은 부동산 직접투자 수요를 금융상품을 활용한 간접투자로 선회할 수 있어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정책과 궤를 같이 한다. 게다가 임대, 중개, 관리 등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다 보니 건설사들은 정부 입맛도 맞추고 신사업 활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선박대여업도 준비중이다. 항만공사를 할때 사용하는 바지선 등 선박을 다른 건설사에 대여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은 주로 항만공사와 방파제 등 해상공사에 필요한 바지선, 예인선, 해상크레인 등 해상장비를 보유중이다. 대우건설은 이를 대여하는 방식의 사업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도 자산운용업 사업에 뛰어들며 새로운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GS건설은 지난 8월 '지베스코'를 설립하고 자산운용업을 영위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전문투자형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
지베스코의 사업목적은 집합투자업과 부동산 매매·임대·개발업이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이 지베스코를 통해 부동산 펀드나 리츠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도 건설사들의 리츠 사업 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기존의 시행-시공-분양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GS건설은 스마트팜(Smart Farm) 신규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이나 가축이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제어하는 농장 사업이다.
스마트팜 설치·운영, 온실과 농업시설물 설치·운영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력사업부문에서 진행 중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업과 연결돼있어 진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사업 도전에 가장 진취적인 곳은 HDC현대산업개발이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2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베팅하며 항공 산업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를 인수해 유통산업과 융복합 개발 산업을 접목해 수익성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수한 면세점 사업권과 오크밸리 리조트에 항공 산업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분양가 상한제로 건설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새 먹거리를 발굴해 수익을 올리기 도전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