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68.2% 증가한 404억 288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억 8896만원으로 217.1% 늘고 당기순손실은 370억 463만원으로 68.4% 줄었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수령한 대가 중 일부 금액이 매출로 인식됨에 따라 매출액이 급증했다. 그러나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 추가 부여에 따른 주식보상비용 증가로 영업손실도 늘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상장을 앞둔 지난 2018년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8년까지 인식됐던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 시점까지의 평가손실이 사라지면서 지난해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감소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주식매수선택권 추가 부여에 따른 주식보상비용과 지난해 보통주로 전환된 회사 발행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 시점까지의 평가손실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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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지난해 영업손실 404억… 전년比 68.2% 증가
매출 217% 급증에도 영업손실 68% 증가… 스톡 옵션 추가 부여 때문2018년 'RCPS→보통주' 전환에 따라 지난해 당기순손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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