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
현대제철이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이 포함됐다.
이는 정 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사내이사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조치다. 2012년 3월 현대제철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 부회장은 임기 3년씩 사내이사직을 2번 연임했으며 남은 임기는 2021년 3월15일까지였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만 유지한다. 지난 19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대표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정 부회장이 자동차 사업에 집중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업계에선 등기임원의 출석률이 공시 대상에 포함된 것도 사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 정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있는 4개 그룹 계열사의 이사회 날짜가 자주 겹쳐 그동안 현대제철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계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은 자동차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이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따르면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본부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이 포함됐다.
이는 정 부회장이 현대제철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사내이사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조치다. 2012년 3월 현대제철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 부회장은 임기 3년씩 사내이사직을 2번 연임했으며 남은 임기는 2021년 3월15일까지였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만 유지한다. 지난 19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대표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면서 정 부회장이 자동차 사업에 집중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업계에선 등기임원의 출석률이 공시 대상에 포함된 것도 사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 정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있는 4개 그룹 계열사의 이사회 날짜가 자주 겹쳐 그동안 현대제철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재계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은 자동차 사업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