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동주택관리 관련 입찰시장 규모가 지난해 낙찰금액 기준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전자입찰 방식은 1조997억원으로 전체의 16.5%를 차지했다. 제도가 의무화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입찰을 통하지 않은 적격심사제는 3조2869억원으로 49.4%, 수의계약은 2조2739억원으로 34.1%를 차지해 비(非)전자입찰에 의한 방식이 전체의 83.5%를 차지했다.
이에 한국감정원은 K-apt 전자입찰시스템에 적격심사기능을 도입, 낙찰자 선정방식중 상대적으로 비리발생 가능성이 높은 적격심사제를 전자입찰방식으로 운영될수 있게 개선키로 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K-apt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관리비 투명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관리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주거용 부동산의 체계적인 관리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책
아파트관리시장 6조 성장…전자입찰 1조원에 그쳐
감정원, 입찰투명성 제고위해 전자입찰제도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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