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자회사 GS넷비전이 10개월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됐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권기환 GS넷비전 그룹장이 신임 대표로 발탁된 것이다.
허연수 부회장이 GS넷비전 대표이사로 복귀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12일 GS리테일 등에 따르면 허 부회장은 지난 1일자로 GS넷비전의 대표이사,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허 부회장의 빈자리는 권기환 신임 대표가 맡게 될 전망이다. 권 대표는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 허 부회장 대신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허 부회장이 올 초 GS넷비전의 대표로 선임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 1월 허 부회장은 GS넷비전 대표로 복귀한 바 있다.
GS넷비전은 2008년 GSTV 및 광고, 디지털마케팅 회사로 설립된 GS리테일의 100% 자회사다. 허 부회장은 경영수업을 받던 2009년부터 2015년에도 GS넷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때문에 올해 1월 허 부회장의 GS넷비전 대표 복귀는 오너가 직접 계열사를 챙기겠다는 의지로 해석돼 왔다. GS넷비전의 설립은 허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GS넷비전의 외형은 순조롭게 성장 중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GS넷비전의 매출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다.
이 때문에 GS리테일 안팎에서는 허 부회장이 역량 있는 내부출신 후임자를 발탁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풀이한다.
GS리테일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권 신임 대표가 지난 10년 이상 전문적인 분야에서 사업을 이끌며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 한 것이 이번 인사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 권 대표는 GS넷비전에서 국장 등을 역임하며 GSTV 내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드라마 ‘호로롱 스토리’, ‘25 사랑병동’ 등의 콘텐츠 개발을 주도하는가 하면 GSTV를 통한 스포츠 생중계를 따내낸 것도 권 대표의 성과다.
이로서 허 부회장은 오롯이 GS리테일 대표이사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GS그룹에서 허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곳은 GS리테일이 유일하다.
업계 관계자는 “허연수 부회장은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GS리테일에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자회사의 경영보다는 GS리테일의 현안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허연수 부회장이 GS넷비전 대표이사로 복귀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12일 GS리테일 등에 따르면 허 부회장은 지난 1일자로 GS넷비전의 대표이사,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 허 부회장의 빈자리는 권기환 신임 대표가 맡게 될 전망이다. 권 대표는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에 허 부회장 대신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허 부회장이 올 초 GS넷비전의 대표로 선임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지난 1월 허 부회장은 GS넷비전 대표로 복귀한 바 있다.
GS넷비전은 2008년 GSTV 및 광고, 디지털마케팅 회사로 설립된 GS리테일의 100% 자회사다. 허 부회장은 경영수업을 받던 2009년부터 2015년에도 GS넷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때문에 올해 1월 허 부회장의 GS넷비전 대표 복귀는 오너가 직접 계열사를 챙기겠다는 의지로 해석돼 왔다. GS넷비전의 설립은 허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GS넷비전의 외형은 순조롭게 성장 중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GS넷비전의 매출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신장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감소했다.
이 때문에 GS리테일 안팎에서는 허 부회장이 역량 있는 내부출신 후임자를 발탁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려는 것으로 풀이한다.
GS리테일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권 신임 대표가 지난 10년 이상 전문적인 분야에서 사업을 이끌며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 한 것이 이번 인사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 권 대표는 GS넷비전에서 국장 등을 역임하며 GSTV 내 콘텐츠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드라마 ‘호로롱 스토리’, ‘25 사랑병동’ 등의 콘텐츠 개발을 주도하는가 하면 GSTV를 통한 스포츠 생중계를 따내낸 것도 권 대표의 성과다.
이로서 허 부회장은 오롯이 GS리테일 대표이사에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GS그룹에서 허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곳은 GS리테일이 유일하다.
업계 관계자는 “허연수 부회장은 올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GS리테일에서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자회사의 경영보다는 GS리테일의 현안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