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전셋값 상승의 주요 원인을 저금리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정부가 전셋값 상승의 원인으로 저금리를 겨누자, 이를 정면에서 반박한 것이다.
이 총재는 16일 오후 서울 한국은행 본관에서 진행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서 "전셋값은 올해 6월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면서 "저금리 기조는 그 이전부터 이어져왔다. 최근 전세 상승은 전세수급 불균형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로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0.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0.4%)에 이어 저조한 수치다. 내년에는 코로나19 백신 확대에 따라 1%내외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올해 1~11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하는데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압력이 약화했고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점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고교 무상교육 확대, 이동통신요금 지원 등 정부 정책 측면서 물가하방 압력도 악영향을 줬다.
이 총재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국내외 경기가 개선되고 국제유가도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 중 상승률은 1% 내년까지 회복되고 다음해에는 1% 중반으로 올라설 것"이라 덧붙였다.
물가안정목표제 운영방식은 변화를 두지 않고 기존 형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 총재는 16일 오후 서울 한국은행 본관에서 진행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서 "전셋값은 올해 6월부터 큰 폭으로 올랐다"면서 "저금리 기조는 그 이전부터 이어져왔다. 최근 전세 상승은 전세수급 불균형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라 강조했다.
앞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로 전셋값이 상승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0.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0.4%)에 이어 저조한 수치다. 내년에는 코로나19 백신 확대에 따라 1%내외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총재는 "올해 1~11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하는데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압력이 약화했고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점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여기에 고교 무상교육 확대, 이동통신요금 지원 등 정부 정책 측면서 물가하방 압력도 악영향을 줬다.
이 총재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국내외 경기가 개선되고 국제유가도 높아질 것"이라며 "내년 중 상승률은 1% 내년까지 회복되고 다음해에는 1% 중반으로 올라설 것"이라 덧붙였다.
물가안정목표제 운영방식은 변화를 두지 않고 기존 형태를 유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