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업계가 출혈경쟁에서 벗어나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은 지난 3월2일 동시에 배달수수료 정책을 변경했다.
쩐의 전쟁을 시작했던 쿠팡이츠는 이날부로 배달원에게 지급하는 건당 최저 기본 수수료를 3100원에서 2500원으로 600원 낮췄다. 대신 배달 수수료 폭을 2500원~1만6000원으로 넓히고, 거리별로 최대 1만원까지 할증할 수 있게 했다.
쿠팡이츠가 쿠팡이츠 배달원을 상대로 배달료 인하에 나선 반면, 배민은 생필품 장보기 서비스 'B마트'의 배달비를 이날부터 인상했다.
배민은 소비자가 지불하는 기존 B마트 배달 기본료를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최소 주문금액을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던 것도 3만원 이상 주문 고객으로 상향조정했다.
배달원과 소비자라는 주체만 다를 뿐 경영 전략을 수익성 강화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각 사 모두 배달료에서 상당부분을 부담해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췄다면, 소비자를 어느정도 확보한 지금은 배달료와 주문 금액을 올려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으로 고공행진했던 마케팅비 및 프로모션비가 수익성 강화를 목적으로 줄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배달앱 이용자의 혜택 축소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은 지난 3월2일 동시에 배달수수료 정책을 변경했다.
쩐의 전쟁을 시작했던 쿠팡이츠는 이날부로 배달원에게 지급하는 건당 최저 기본 수수료를 3100원에서 2500원으로 600원 낮췄다. 대신 배달 수수료 폭을 2500원~1만6000원으로 넓히고, 거리별로 최대 1만원까지 할증할 수 있게 했다.
쿠팡이츠가 쿠팡이츠 배달원을 상대로 배달료 인하에 나선 반면, 배민은 생필품 장보기 서비스 'B마트'의 배달비를 이날부터 인상했다.
배민은 소비자가 지불하는 기존 B마트 배달 기본료를 1500원에서 3000원으로, 최소 주문금액을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렸다. 2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던 것도 3만원 이상 주문 고객으로 상향조정했다.
배달원과 소비자라는 주체만 다를 뿐 경영 전략을 수익성 강화로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각 사 모두 배달료에서 상당부분을 부담해 소비자 진입 장벽을 낮췄다면, 소비자를 어느정도 확보한 지금은 배달료와 주문 금액을 올려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치열한 경쟁으로 고공행진했던 마케팅비 및 프로모션비가 수익성 강화를 목적으로 줄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배달앱 이용자의 혜택 축소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