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편의점 과일·야채 가격이 대형마트 보다 쌉니다.”
편의점들이 대형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반경이 줄어들고, 또 1~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며 온·오프라인의 편의점에서 적은 양의 채소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출시했다. ‘가깝고 편리한 도심 속 오아시스 농장’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로, 신선 야채,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을 1~2인용 소용량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또 향후 전국 주요 주택가 상권 400여 점포를 세븐팜 특화점포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평창점·공릉점·효자촌 점 등 11개 점포에 대한 리뉴얼을 마쳤다. 전용 코너를 운영하고 연내 점포 수를 1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편의점 신선식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들이 대형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반경이 줄어들고, 또 1~2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며 온·오프라인의 편의점에서 적은 양의 채소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Seven Farm)을 출시했다. ‘가깝고 편리한 도심 속 오아시스 농장’을 콘셉트로 한 브랜드로, 신선 야채, 과일, 축산물, 수산물 등을 1~2인용 소용량 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또 향후 전국 주요 주택가 상권 400여 점포를 세븐팜 특화점포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평창점·공릉점·효자촌 점 등 11개 점포에 대한 리뉴얼을 마쳤다. 전용 코너를 운영하고 연내 점포 수를 10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편의점 신선식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이 줄어들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채소를 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편의점 CU의 채소 매출이 전년보다 78.3%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최대 증가 폭이다. CU에서 채소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5% 안팎의 매출 증가율을 보여왔다. 올해 1분기 CU 채소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5% 늘었다.
GS25 역시 지난달 채소류 매출이 예년보다 68.9% 신장했다. GS리테일은 온라인몰 GS프레시몰에서 시범 운영 중이던 신선 채소류 전용관의 최근 2주간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6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GS프레시몰 1분기 매출 중 검색을 통한 채소 구매 비중은 30.2%에 달했고, 대파·양파 등은 검색 키워드의 상위 20개 중 절반 이상(11개)을 차지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과일(71%), 냉동육류(110.2%) 등의 매출도 뛰었다.
이로 인해 편의점들은 대형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적극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기존 대형마트가 담당하고 있던 ‘장보기’ 플랫폼을 대체하겠다는 의도다. 장기적으로는 편의점에서 장 보는 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한 끼 채소류 3종과 절단 대파에 대해 1+1 행사를 한다. 이 행사를 이용하면 마트보다 40~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세븐팜 특화 점포에서 세븐팜 상품을 5000원 이상 사면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대파 한 단을 무료 증정한다.
앞서 CU는 지난 8일부터 대파, 깻잎, 오이맛 고추, 매운 고추 등 신규 채소 상품 6종을 도입했다. 이달 말까지 이들 제품을 20% 할인한다. GS25 역시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채소 6종과 친환경 모둠 쌈 제품에 대해 1+1 행사를 해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채소의 품질이나 가격이 할인점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이후 장보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편의점 업계의 다양한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GS25 역시 지난달 채소류 매출이 예년보다 68.9% 신장했다. GS리테일은 온라인몰 GS프레시몰에서 시범 운영 중이던 신선 채소류 전용관의 최근 2주간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6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GS프레시몰 1분기 매출 중 검색을 통한 채소 구매 비중은 30.2%에 달했고, 대파·양파 등은 검색 키워드의 상위 20개 중 절반 이상(11개)을 차지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 1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과일(71%), 냉동육류(110.2%) 등의 매출도 뛰었다.
이로 인해 편의점들은 대형마트와 경쟁하기 위해 적극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기존 대형마트가 담당하고 있던 ‘장보기’ 플랫폼을 대체하겠다는 의도다. 장기적으로는 편의점에서 장 보는 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한 끼 채소류 3종과 절단 대파에 대해 1+1 행사를 한다. 이 행사를 이용하면 마트보다 40~50%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세븐팜 특화 점포에서 세븐팜 상품을 5000원 이상 사면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대파 한 단을 무료 증정한다.
앞서 CU는 지난 8일부터 대파, 깻잎, 오이맛 고추, 매운 고추 등 신규 채소 상품 6종을 도입했다. 이달 말까지 이들 제품을 20% 할인한다. GS25 역시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채소 6종과 친환경 모둠 쌈 제품에 대해 1+1 행사를 해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채소의 품질이나 가격이 할인점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이후 장보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편의점 업계의 다양한 시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