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성 CJ ENM 대표가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와의 프로그램 사용료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이통 3사가 다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폭리를 취하는 반면, 가장 낮은 수준의 사용료를 제공한다는 지적이다.
강 대표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컨텐츠가 우수하지만, 이를 유지해야 할 시장 구조는 국내 수준에 그친다"며 "프로그램을 제작하면 받을 수 있는 수신료가 3분의 1밖에 안되며 나머지는 부가 수익에서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통 3사가 운영하는 IPTV 3사(KT·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CJ ENM이 과도한 프로그램 사용료를 요구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들은 CJ ENM이 프로그램 사용료를 전년 대비 25% 인상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강 대표는 "IPTV 3사는 기본채널 수신료 전체 금액의 약 80%가 플랫폼 몫이고 20%만 프로그램 사용료 명목 PP 몫"이라며 "컨텐츠 시장의 유통, 분배 구조가 선진화되지 않으면 K컨텐츠 전체가 죽는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IPTV 3사가 고객들에게 수취한 기본채널수신료 매출과 홈쇼핑 송출수수료 매출 가운데 16.7%만이 실시간채널 공급 대가로 전체 PP에게 배분되고 있다. 반면 국내의 음원, 웹툰, 극장 플랫폼 등이 고객들의 콘텐츠 이용료 가운데 약 50~70% 가량을 콘텐츠 제공사에 배분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 대표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컨텐츠가 우수하지만, 이를 유지해야 할 시장 구조는 국내 수준에 그친다"며 "프로그램을 제작하면 받을 수 있는 수신료가 3분의 1밖에 안되며 나머지는 부가 수익에서 찾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통 3사가 운영하는 IPTV 3사(KT·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는 CJ ENM이 과도한 프로그램 사용료를 요구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들은 CJ ENM이 프로그램 사용료를 전년 대비 25% 인상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강 대표는 "IPTV 3사는 기본채널 수신료 전체 금액의 약 80%가 플랫폼 몫이고 20%만 프로그램 사용료 명목 PP 몫"이라며 "컨텐츠 시장의 유통, 분배 구조가 선진화되지 않으면 K컨텐츠 전체가 죽는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19년 IPTV 3사가 고객들에게 수취한 기본채널수신료 매출과 홈쇼핑 송출수수료 매출 가운데 16.7%만이 실시간채널 공급 대가로 전체 PP에게 배분되고 있다. 반면 국내의 음원, 웹툰, 극장 플랫폼 등이 고객들의 콘텐츠 이용료 가운데 약 50~70% 가량을 콘텐츠 제공사에 배분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