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가 그룹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에이치솔루션를 흡수한데 이어 어느새 지주사인 ㈜한화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11차례에 걸쳐 ㈜한화의 보통주 162만1221주를 집중 매입했다.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7.33%에서 9.70%로 늘어났다.
7.67%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따돌리고 22.65%인 김승연 회장에 이어 두번째로 올라섰다.
지분매입사유는 불분명하나 지배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시장 가격에 따라 장내매수한 만큼 평균 매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563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한화에너지 지분 100%는 김동관·동원·동선 3형제가 쥐고 있어 자연스레 승계 시나리오를 떠올리게 한다.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매입은 3형제, 특히 50%의 지분을 가진 김동관 사장의 ㈜한화 지배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치솔루션를 흡수한데 이어 어느새 지주사인 ㈜한화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11차례에 걸쳐 ㈜한화의 보통주 162만1221주를 집중 매입했다.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7.33%에서 9.70%로 늘어났다.
7.67%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따돌리고 22.65%인 김승연 회장에 이어 두번째로 올라섰다.
지분매입사유는 불분명하나 지배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시장 가격에 따라 장내매수한 만큼 평균 매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563억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한화에너지 지분 100%는 김동관·동원·동선 3형제가 쥐고 있어 자연스레 승계 시나리오를 떠올리게 한다.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 매입은 3형제, 특히 50%의 지분을 가진 김동관 사장의 ㈜한화 지배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한화 지분이 없던 한화에너지는 모회사였던 에이치솔루션을 역합병하면서 주목받았다.
에이치솔루션이 갖고 있던 7.33%의 한화 지분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승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삼성그룹 계열사가 보유했던 한화종합화학 지분 12.5%도 사들였다.
또 ㈜한화가 주주가치 확대를 위해 배당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에 한화에너지의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커졌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대의 실적에 최대주주 지분이 늘어난 만큼 배당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지배주주순이익 7791억원이며, 4분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이 8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배당은 보통주 한 주당 700원이었다.
지분 확대→배당 확대→주주가치 확대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선 일련의 움직임에 비춰볼때 결국 한화에너지가 한화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승계방식도 우회전략 보다 직접 지분을 사들이는 정공법을 택해 잡음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이치솔루션이 갖고 있던 7.33%의 한화 지분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 승계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삼성그룹 계열사가 보유했던 한화종합화학 지분 12.5%도 사들였다.
또 ㈜한화가 주주가치 확대를 위해 배당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에 한화에너지의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커졌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대의 실적에 최대주주 지분이 늘어난 만큼 배당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지배주주순이익 7791억원이며, 4분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이 8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배당은 보통주 한 주당 700원이었다.
지분 확대→배당 확대→주주가치 확대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선 일련의 움직임에 비춰볼때 결국 한화에너지가 한화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승계방식도 우회전략 보다 직접 지분을 사들이는 정공법을 택해 잡음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