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조재범 기자]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콘텐츠 제공사업자(CP)로부터 콘텐츠 전송에 사용하는 망 이용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GSMA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를 앞두고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구현모 KT 대표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GSMA는 SKT와 KT 등 국내 통신사를 비롯해 글로벌 750개 통신사가 속해있다. 구 대표는 2021∼2022년 전 세계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GSMA 이사회 멤버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CP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망 이용료 대가 지급 논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MWC를 주최하는 GSMA는 넷플릭스·유튜브 등 글로벌 CP사에 네트워크 투자 비용 분담을 요청하는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구 대표는 GSMA 산하 정책 연구 그룹이 글로벌 CP의 망 투자 분담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이사회에 냈고, 이사회는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정책 연구 그룹은 총 3가지 망 투자 분담 방법을 제안하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펀드를 만들어 거기에 글로벌 CP가 돈을 내는 방안이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는 전언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법 제도화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구 대표는 "GSMA는 연합체이기 때문에 의견에 대한 합의안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싱행하는 것은 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분담을 하게 되면 이용자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GSMA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를 앞두고 개최한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구현모 KT 대표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GSMA는 SKT와 KT 등 국내 통신사를 비롯해 글로벌 750개 통신사가 속해있다. 구 대표는 2021∼2022년 전 세계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GSMA 이사회 멤버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CP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망 이용료 대가 지급 논의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MWC를 주최하는 GSMA는 넷플릭스·유튜브 등 글로벌 CP사에 네트워크 투자 비용 분담을 요청하는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구 대표는 GSMA 산하 정책 연구 그룹이 글로벌 CP의 망 투자 분담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이사회에 냈고, 이사회는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정책 연구 그룹은 총 3가지 망 투자 분담 방법을 제안하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펀드를 만들어 거기에 글로벌 CP가 돈을 내는 방안이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을 냈다는 전언이다.
다만 이번 결정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법 제도화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구 대표는 "GSMA는 연합체이기 때문에 의견에 대한 합의안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싱행하는 것은 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며 "분담을 하게 되면 이용자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