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발달장애 중 하나인 신경관 결손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팀이 신경관 형성을 모사하는 척수 오가노이드(Organoid)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
오가노이드는 체외 배양을 통해 줄기세포로부터 형성된다. 또 생체 내의 발달 과정과 구조적 특징을 그대로 모방하며 형성되는 일종의 ‘미니 장기’다.
신경관 결손은 선천적 기형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연간 약 30만 명의 태아에게서 발견되는 선천성 발달장애다.
선웅 교수팀은 지난 2015년부터 신경관 형성을 모사하는 척수 오가노이드 제작방법을 확립하고, 조직학·전사체·전기생리학 분석을 통해 실제 척수 조직과 유사함을 검증했다.
연구팀은 임산부가 투여할 시 신경관 결손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위험 약물군을 포함해 총 6종의 항경련제를 선별하고 이를 이용한 신경관 결손 모델링을 수행했다.
그 결과, 기존 임상 결과와 동일하게 위험약물 처리군에서만 비정상적인 형태형성과정 및 신경관구조가 관찰됐다. 이로써 척수 오가노이드 모델의 활용성 검증에 성공한 셈이다.
연구책임자 선웅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척수 오가노이드는 약물개발의 임상 단계 이전 연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로써 신약 개발 및 약물 안전성 테스트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경관 결손뿐만 아니라 다양한 뇌질환 모델을 만드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선웅 교수팀이 신경관 형성을 모사하는 척수 오가노이드(Organoid)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
오가노이드는 체외 배양을 통해 줄기세포로부터 형성된다. 또 생체 내의 발달 과정과 구조적 특징을 그대로 모방하며 형성되는 일종의 ‘미니 장기’다.
신경관 결손은 선천적 기형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연간 약 30만 명의 태아에게서 발견되는 선천성 발달장애다.
선웅 교수팀은 지난 2015년부터 신경관 형성을 모사하는 척수 오가노이드 제작방법을 확립하고, 조직학·전사체·전기생리학 분석을 통해 실제 척수 조직과 유사함을 검증했다.
연구팀은 임산부가 투여할 시 신경관 결손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위험 약물군을 포함해 총 6종의 항경련제를 선별하고 이를 이용한 신경관 결손 모델링을 수행했다.
그 결과, 기존 임상 결과와 동일하게 위험약물 처리군에서만 비정상적인 형태형성과정 및 신경관구조가 관찰됐다. 이로써 척수 오가노이드 모델의 활용성 검증에 성공한 셈이다.
연구책임자 선웅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척수 오가노이드는 약물개발의 임상 단계 이전 연구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델로써 신약 개발 및 약물 안전성 테스트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신경관 결손뿐만 아니라 다양한 뇌질환 모델을 만드는데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