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여건과 사업환경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OLED를 중심으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코엑스에서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약 1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200%가량 늘어난 550부스로 전시장이 조성됐다.
디스플레이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전시회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기회라는 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디스플레이 산업은 거시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공급망 불안정 등의 문제가 겹치며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긴 흐름에서 보면 디스플레이 산업은 20여년 전 평판디스플레이로의 기술 혁신이 본격화된 이후 패널 기준 연간 매출 150조원 규모로 성장해 왔다"며 "또 가전, IT, 모바일, 웨어러블, AR·VR 등의 다양한 전방산업 시장의 태동과 비약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했고, 소재·부품·장비 등 후방산업과의 동반성장으로 세계경제 전반에 막대한 연관효과를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그 결과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패널 및 전후방산업을 합쳐 연간 1500조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향후 AI·IoT·자율주행·메타버스 등의 메가트렌드와 맞물려 그 성장잠재력과 경제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산업계에서 추진해야 할 우선적인 과제로 '고객가치 혁신'에 기반해 디스플레이의 부가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의 적용범위와 사용시간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요구는 화질과 사이즈만이 아닌 다양한 폼팩터와 몰입감, 내구성과 보안성, 건강과 친환경성 등으로 확장되고 심화되고 있다"며 "OLED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OLED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LC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미래혁신을 준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과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같은 제품의 탄생과 비약적인 성장, 나아가 새로운 콘텐츠 및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했다"며 "마찬가지로 앞으로 디스플레이는 전통적인 TV, IT, 모바일 기기를 넘어 자동차 등 모빌리티 산업과 건축, 인테리어, 공공서비스,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 OLED 등 혁신기술 제품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AR·VR 기술의 진화·발전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술과 제품, 그리고 사업모델의 혁신을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산업생태계 전반에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산·학·연 간 협력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개방형 혁신이 더욱 강화되고, 협력관계 또한 확장적으로 재정의될 필요가 있다"며 "산업생태계의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정책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에서 디스플레이도 반도체와 동일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도 "정부도 디스플레이산업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 강국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양대 패널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예년 대비 규모를 두 배가량 확장하면서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인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
10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코엑스에서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약 1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년 대비 200%가량 늘어난 550부스로 전시장이 조성됐다.
디스플레이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전시회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기회라는 데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디스플레이 산업은 거시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공급망 불안정 등의 문제가 겹치며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긴 흐름에서 보면 디스플레이 산업은 20여년 전 평판디스플레이로의 기술 혁신이 본격화된 이후 패널 기준 연간 매출 150조원 규모로 성장해 왔다"며 "또 가전, IT, 모바일, 웨어러블, AR·VR 등의 다양한 전방산업 시장의 태동과 비약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했고, 소재·부품·장비 등 후방산업과의 동반성장으로 세계경제 전반에 막대한 연관효과를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그 결과 현재 디스플레이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패널 및 전후방산업을 합쳐 연간 1500조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향후 AI·IoT·자율주행·메타버스 등의 메가트렌드와 맞물려 그 성장잠재력과 경제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산업 발전의 가속화를 위해 산업계에서 추진해야 할 우선적인 과제로 '고객가치 혁신'에 기반해 디스플레이의 부가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디스플레이의 적용범위와 사용시간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요구는 화질과 사이즈만이 아닌 다양한 폼팩터와 몰입감, 내구성과 보안성, 건강과 친환경성 등으로 확장되고 심화되고 있다"며 "OLED는 이러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OLED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LCD,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미래혁신을 준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과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같은 제품의 탄생과 비약적인 성장, 나아가 새로운 콘텐츠 및 서비스의 생산과 소비를 가능케 했다"며 "마찬가지로 앞으로 디스플레이는 전통적인 TV, IT, 모바일 기기를 넘어 자동차 등 모빌리티 산업과 건축, 인테리어, 공공서비스,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투명 OLED 등 혁신기술 제품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AR·VR 기술의 진화·발전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술과 제품, 그리고 사업모델의 혁신을 가속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산업생태계 전반에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산·학·연 간 협력뿐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개방형 혁신이 더욱 강화되고, 협력관계 또한 확장적으로 재정의될 필요가 있다"며 "산업생태계의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정책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에서 디스플레이도 반도체와 동일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도 "정부도 디스플레이산업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 강국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활발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양대 패널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예년 대비 규모를 두 배가량 확장하면서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인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