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31일 국내 5대 금융지주 수장을 만나 금리인상 최소화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5대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참석, 올해 금리정책이나 재정정책을 펼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협조를 구했다.
그는 "고금리 문제와 관련해 그 동안 금융권에서 신규대출 금리인하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더 많은 국민들께서 이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금리 상승 같은 원가상승 요인이 있지만 이런 요인은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함으로써 대출자에 전가되는 금리인상이 최소화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부통제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CEO의 책임 하에 각 업무영역별 리스크에 대해 관리책임이 있는 임원을 명확히 함으로써 경영진이 보다 확실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관련 최종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마무리 되는대로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배구조 제도개선과 관련, "공정한 대내외 경쟁을 거쳐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조직 내외의 유능한 인재가 대표로 선임될 수 있도록 후보자 선발・육성・평가 등 승계프로그램을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의 보수체계와 관련해서는 "임원이 성과와 책임에 부합하는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보수지급계획을 주주들에게 설명(Say-on-pay)함으로써 보수의 정당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기실적주의로 회사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성과급을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명확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은행산업의 경쟁촉진 방안과 관련,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도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대환이 가능하게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 스몰라이센스 도입 등에 대해서도 각계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결론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동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당국이 강조해 온 '상생금융'과 관련해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금융지주가 취약계층 지원에 다양한 방식으로 나서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금융 애로가 완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부동산PF 리스크 등도 엄존하는 만큼 지주 계열사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자체 위기대응체계를 탄탄히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감독당국 책임자들 외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5대 금융지주회장 간담회' 참석, 올해 금리정책이나 재정정책을 펼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협조를 구했다.
그는 "고금리 문제와 관련해 그 동안 금융권에서 신규대출 금리인하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더 많은 국민들께서 이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금리 상승 같은 원가상승 요인이 있지만 이런 요인은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함으로써 대출자에 전가되는 금리인상이 최소화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부통제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CEO의 책임 하에 각 업무영역별 리스크에 대해 관리책임이 있는 임원을 명확히 함으로써 경영진이 보다 확실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종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관련 최종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수렴 중에 있으며, 마무리 되는대로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지배구조 제도개선과 관련, "공정한 대내외 경쟁을 거쳐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조직 내외의 유능한 인재가 대표로 선임될 수 있도록 후보자 선발・육성・평가 등 승계프로그램을 내실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영진의 보수체계와 관련해서는 "임원이 성과와 책임에 부합하는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보수지급계획을 주주들에게 설명(Say-on-pay)함으로써 보수의 정당성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기실적주의로 회사에 손실이 발생한 경우 성과급을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명확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은행산업의 경쟁촉진 방안과 관련,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도 대환대출 플랫폼에서 대환이 가능하게 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 스몰라이센스 도입 등에 대해서도 각계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결론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동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당국이 강조해 온 '상생금융'과 관련해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금융지주가 취약계층 지원에 다양한 방식으로 나서고 있다"며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금융 애로가 완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고 부동산PF 리스크 등도 엄존하는 만큼 지주 계열사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자체 위기대응체계를 탄탄히 갖춰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감독당국 책임자들 외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