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생산에 있어 자동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기 김치를 자동으로 충전하는 것은 물론 배추에 양념속을 바르는 설비를 자체 개발 중입니다."
최동호 동원F&B 진천공장장은 지난 17일 충청북도 진천군 있는 동원F&B 진천공장에서 진행한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치를 담글 때 배추에 양념속을 넣는 과정을 기계화한 것이다.
식품업계에선 김치의 제조 공정은 절임, 세척, 양념 혼합, 포장 등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고된 노동의 과정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배추를 한장씩 양념하는 김치의 양념 혼합 과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수공업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인력이 투입되지만 기계화 자체가 어려워서 김치 생산 자동화에 걸림돌로 꼽혀왔다.
최 공장장은 "과거 세계김치연구소 산하 기관에서 최초로 양념속 넣기 자동화 장치를 개발해 상용화시켰는데 실무에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면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현재 자체 개발하고 있고 상용화는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봤다.
최동호 동원F&B 진천공장장은 지난 17일 충청북도 진천군 있는 동원F&B 진천공장에서 진행한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치를 담글 때 배추에 양념속을 넣는 과정을 기계화한 것이다.
식품업계에선 김치의 제조 공정은 절임, 세척, 양념 혼합, 포장 등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고된 노동의 과정이다.
이 가운데에서도 배추를 한장씩 양념하는 김치의 양념 혼합 과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수공업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인력이 투입되지만 기계화 자체가 어려워서 김치 생산 자동화에 걸림돌로 꼽혀왔다.
최 공장장은 "과거 세계김치연구소 산하 기관에서 최초로 양념속 넣기 자동화 장치를 개발해 상용화시켰는데 실무에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면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현재 자체 개발하고 있고 상용화는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봤다.
이 설비를 통해 김치 공장에서 인력이 많이 필요한 절차가 자동화되면서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최 공장장은 봤다. 그는 "기존 한 사람이 시간당 90kg 생산하는데 이 설비 이용시 135kg까지 가능하다. 생산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원재료값이 급등하면서 식품업계가 원가 압박을 받는 점도 자동화 시설 구축을 앞당겼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을 30만원 대로 예상했다. 20포기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30만1000원, 대형마트는 36만6000원. 이 금액은 지난 1982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40여 년간 8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최 공장장은 "배추는 계약 재배를 통한 확보했지만 지구 온난화 등 기후적 영향으로 원재료 값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시설과 태양광 패널을 공장 지붕에 설치하는 등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도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원재료값이 급등하면서 식품업계가 원가 압박을 받는 점도 자동화 시설 구축을 앞당겼다. 한국물가정보는 올해 4인 가족 김장 비용을 30만원 대로 예상했다. 20포기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30만1000원, 대형마트는 36만6000원. 이 금액은 지난 1982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40여 년간 8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최 공장장은 "배추는 계약 재배를 통한 확보했지만 지구 온난화 등 기후적 영향으로 원재료 값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시설과 태양광 패널을 공장 지붕에 설치하는 등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도 시도 중"이라고 말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고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포장김치 시장은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포장김치 시장 규모는 2015년 1482억원에서 2020년 3023억원으로 5년 새 104% 급증했다. 최근에도 고물가 등으로 포장김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커지면서 동원F&B도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대상(종가)과 CJ제일제당(비비고)가 양분한 포장김치 시장에서 동원F&B의 입지가 크지 않다는 시각이다. 식품업계에선 동원F&B는 포장김치 시장에서 4~5위를 기록 중으로 알려진다.
동원F&B는 국내 시장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캔김치, 상온 볶음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 용기나 트레이에 담은 양반 김치를 선보였다. 용기 김치의 경우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 해외 수출에도 공격적인 확장할 방침이다. 전년 대비 해외 사업부 매출은 40% 성장했다.
최 공장장은 "일부 업체의 경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바르는 이런 작업을 OEM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동원F&B는 자체에서 소화하고 있다"면서 "이렇다 보니 원재료 관리부터 위생 등이 철저하게 관리가 된다"고 자신했다.
이어 "포기김치, 파김치, 갓김치를 잘라서 트레이에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 최초"라면서 "향후 동치미, 무김치 등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동원F&B도 포장김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대상(종가)과 CJ제일제당(비비고)가 양분한 포장김치 시장에서 동원F&B의 입지가 크지 않다는 시각이다. 식품업계에선 동원F&B는 포장김치 시장에서 4~5위를 기록 중으로 알려진다.
동원F&B는 국내 시장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캔김치, 상온 볶음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 용기나 트레이에 담은 양반 김치를 선보였다. 용기 김치의 경우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 해외 수출에도 공격적인 확장할 방침이다. 전년 대비 해외 사업부 매출은 40% 성장했다.
최 공장장은 "일부 업체의 경우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바르는 이런 작업을 OEM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동원F&B는 자체에서 소화하고 있다"면서 "이렇다 보니 원재료 관리부터 위생 등이 철저하게 관리가 된다"고 자신했다.
이어 "포기김치, 파김치, 갓김치를 잘라서 트레이에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 최초"라면서 "향후 동치미, 무김치 등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