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이 호텔을 품은 3만석이상 돔구장으로 재탄생한다. 돔구장 옆에는 9만㎡(약 2만7000평) 규모 전시·컨벤션(MICE) 시설이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한화)와 대표 협상단회의를 열어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실민자사업은 잠실운동장 일대에 야구장·전시컨벤션센터·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마이스시설과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6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한뒤 그해말 실시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중간합의 내용은 △건축 및 시설계획 등 단지 배치 확정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개선 대책수립 △경쟁입찰 도입 통한 시설운영 투명성 확보 △서울시 지분 참여 통한 전시컨벤션 공공성 확보 △한강전망대 등 휴게공간 제공 등이다.
우선 현 잠실야구장 위치엔 호텔과 연계한 3만석이상 돔야구장을 건립한다. 돔구장 옆에 지어지는 전시장 면적은 전시컨벤션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9만㎡로 확정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자연 친화형 쉼터 등도 만든다. 전망대는 4·5성급 호텔에 조성할 예정이다. 전시·컨벤션센터와 돔구장엔 테라스 형태 공간을 조성하고 스포츠콤플렉스 옥상에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역 출입구는 지상 공간과 지하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개방형 '성큰(sunken)' 형태로 만든다. 지상부엔 서울광장 2배 규모 광장과 주경기까지 이어지는 폭 50m 보행공간을 조성한다.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 개선대책도 수립했다. 외부도로에서 대기하는 전시화물 차량을 단지내로 흡수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약 2.1만㎡ 규모 화물차량 전용 대기공간(마샬링 야드)을 조성한다.
잠실 주경기장 지하에 조성하는 순환도로(서비스링)와 각 시설 지하주차장을 연결해 단지 전체가 △올림픽대로 △백제고분로 △올림픽로 △봉은사로 등 주변 4개 간선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 방문객들은 서울시 관리구간과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간 구분없이 지하주차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은 운영기간 초과수입이 발생할 경우 시가 적정금액을 환수할 수 있도록 단지내 수익시설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안도 상호협의했다.
매년 운영실적을 시에 제출해 적정성을 확인받고 일정기간마다 경쟁입찰로 시설별 운영사를 선정해 민간운영 건전성이 자체 검증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각 시설 업종별 경쟁사가 참여하는 검증 체계를 통해 과도한 이익이 운영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것에 합의했다.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에 시 정책이 반영돼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시나 시 출자·출연기관이 과반 지분으로 참여하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운영키로 했다.
여장권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잠실민자사업은 8개 본시설과 부속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전통적인 SOC 민간투자사업과 달리 특수성이 있다"며 "민자사업 최초로 경쟁입찰을 도입해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1일 서울시는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한화)와 대표 협상단회의를 열어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실민자사업은 잠실운동장 일대에 야구장·전시컨벤션센터·스포츠콤플렉스 등 스포츠·마이스시설과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복합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
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내년 6월까지 실시협약안을 마련한뒤 그해말 실시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중간합의 내용은 △건축 및 시설계획 등 단지 배치 확정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개선 대책수립 △경쟁입찰 도입 통한 시설운영 투명성 확보 △서울시 지분 참여 통한 전시컨벤션 공공성 확보 △한강전망대 등 휴게공간 제공 등이다.
우선 현 잠실야구장 위치엔 호텔과 연계한 3만석이상 돔야구장을 건립한다. 돔구장 옆에 지어지는 전시장 면적은 전시컨벤션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9만㎡로 확정했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자연 친화형 쉼터 등도 만든다. 전망대는 4·5성급 호텔에 조성할 예정이다. 전시·컨벤션센터와 돔구장엔 테라스 형태 공간을 조성하고 스포츠콤플렉스 옥상에는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종합운동장역 출입구는 지상 공간과 지하 상업시설을 연결하는 개방형 '성큰(sunken)' 형태로 만든다. 지상부엔 서울광장 2배 규모 광장과 주경기까지 이어지는 폭 50m 보행공간을 조성한다.
잠실운동장 주변 교통 개선대책도 수립했다. 외부도로에서 대기하는 전시화물 차량을 단지내로 흡수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약 2.1만㎡ 규모 화물차량 전용 대기공간(마샬링 야드)을 조성한다.
잠실 주경기장 지하에 조성하는 순환도로(서비스링)와 각 시설 지하주차장을 연결해 단지 전체가 △올림픽대로 △백제고분로 △올림픽로 △봉은사로 등 주변 4개 간선도로와 연결될 예정이다. 차량 이용 방문객들은 서울시 관리구간과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간 구분없이 지하주차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은 운영기간 초과수입이 발생할 경우 시가 적정금액을 환수할 수 있도록 단지내 수익시설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안도 상호협의했다.
매년 운영실적을 시에 제출해 적정성을 확인받고 일정기간마다 경쟁입찰로 시설별 운영사를 선정해 민간운영 건전성이 자체 검증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우선협상대상자는 각 시설 업종별 경쟁사가 참여하는 검증 체계를 통해 과도한 이익이 운영사에 넘어가지 않도록 제도화하는 것에 합의했다.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전시·컨벤션센터 운영에 시 정책이 반영돼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시나 시 출자·출연기관이 과반 지분으로 참여하는 별도 법인을 설립해 운영키로 했다.
여장권 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잠실민자사업은 8개 본시설과 부속시설을 복합개발하는 사업으로 전통적인 SOC 민간투자사업과 달리 특수성이 있다"며 "민자사업 최초로 경쟁입찰을 도입해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