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중국 시장 호전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세계적 고금리 기조 장기화와 미·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회복세를 보여 고무적이라는 반응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1월 수출액은 546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해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입은 같은 기간 7.8% 감소해 543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품목 중 13개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2년 5월(14개 품목 증가)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의 증가세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2017년 12월(64.9%) 이후 73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56.2%)을 보였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도체 수출액 증감률은 2022년 4분기 마이너스(-) 25.8%, 지난해 1분기 -40.1%, 2분기 -34.8%, 3분기 -22.6%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11월 12.9% 증가로 돌아섰다. 반도체 수출의 플러스 전환은 4분기 들어 메모리반도체(D램, 낸드) 수요가 살아나며 가격이 회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동차 수출(24.8%)도 역대 1월 기준 최대 실적인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19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반기계(14.5%)는 10개월, 가전(14.2%)은 8개월, 디스플레이(2.1%)와 선박(76.0%)은 각각 6개월, 석유화학(4.0%)과 바이오헬스(3.6%)는 각각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대(對)중국 수출(16.1%)은 107억 달러로 2022년 5월(1.3%) 이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대미국 수출(26.9%)도 6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가면서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인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5.6%), 아세안(5.8%), 일본(10.6%)으로의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EU(5.2%), 중남미(28.2%), 중동(13.9%)으로의 수출도 상승세다.
반면 수입은 543억9000만 달러로 7.8%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은 원유(6.0%)가 증가했지만, 가스(-41.9%), 석탄(-8.2%)이 크게 감소하며 -16.3%를 보였다. 비에너지 수입도 4.7% 줄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세계적 고금리 기조 장기화, 미·중 경쟁과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위기 등 우리 수출을 둘러싼 대외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중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됐다"며 "수출 플러스,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플러스 등 수출 회복의 네 가지 퍼즐이 완벽히 맞춰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연한 회복세로 올해 최대 수출실적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세계시장 대응전략과 시장·품목·주체의 혁신을 기반으로 '2024 범부처 수출확대 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1월 수출액은 546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해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 늘었다.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입은 같은 기간 7.8% 감소해 543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15대 주력품목 중 13개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2년 5월(14개 품목 증가)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의 증가세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2017년 12월(64.9%) 이후 73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56.2%)을 보였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도체 수출액 증감률은 2022년 4분기 마이너스(-) 25.8%, 지난해 1분기 -40.1%, 2분기 -34.8%, 3분기 -22.6%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다가 지난해 11월 12.9% 증가로 돌아섰다. 반도체 수출의 플러스 전환은 4분기 들어 메모리반도체(D램, 낸드) 수요가 살아나며 가격이 회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자동차 수출(24.8%)도 역대 1월 기준 최대 실적인 62억 달러를 기록했다. 19개월 연속 증가했다. 일반기계(14.5%)는 10개월, 가전(14.2%)은 8개월, 디스플레이(2.1%)와 선박(76.0%)은 각각 6개월, 석유화학(4.0%)과 바이오헬스(3.6%)는 각각 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인 대(對)중국 수출(16.1%)은 107억 달러로 2022년 5월(1.3%) 이후 20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대미국 수출(26.9%)도 6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가면서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인 10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도(5.6%), 아세안(5.8%), 일본(10.6%)으로의 수출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EU(5.2%), 중남미(28.2%), 중동(13.9%)으로의 수출도 상승세다.
반면 수입은 543억9000만 달러로 7.8%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은 원유(6.0%)가 증가했지만, 가스(-41.9%), 석탄(-8.2%)이 크게 감소하며 -16.3%를 보였다. 비에너지 수입도 4.7% 줄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세계적 고금리 기조 장기화, 미·중 경쟁과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위기 등 우리 수출을 둘러싼 대외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대중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됐다"며 "수출 플러스, 무역수지 흑자, 반도체 수출 플러스 등 수출 회복의 네 가지 퍼즐이 완벽히 맞춰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연한 회복세로 올해 최대 수출실적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겠다"면서 "세계시장 대응전략과 시장·품목·주체의 혁신을 기반으로 '2024 범부처 수출확대 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