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연초 시장금리가 낮아지면서 지난해 4%대를 유지한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대로 떨어졌다.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주담대는 금리는 전월보다 0.17%p(포인트) 내린 3.99%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4.48%)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로 지난 2022년 5월(3.90%)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일반 신용대출(6.38%)도 0.20%p 낮아졌다.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49.1%)은 한 달 사이 5.4%p 커졌는데, 5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낮아져 취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1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68%로 작년 12월(4.82%)보다 0.14%포인트(p) 떨어져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업 대출금리(5.22%)도 0.07%p(포인트) 떨어졌다. 대기업 금리(5.16%)와 중소기업 금리(5.28%)가 각 0.12%p, 0.03%p 하락했다.
가계·기업 대출을 모두 반영한 전체 대출금리 역시 5.14%에서 5.04%로 0.10%p 내려 두달 연속 내리막이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와 은행채 5년물이 하락한 영향이 컸고, 은행들이 흔합형 주택담보대출의 메리트를 강화한 영향도 반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평균 금리도 동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주담대는 금리는 전월보다 0.17%p(포인트) 내린 3.99%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4.48%)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로 지난 2022년 5월(3.90%)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일반 신용대출(6.38%)도 0.20%p 낮아졌다.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비중(49.1%)은 한 달 사이 5.4%p 커졌는데, 5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낮아져 취급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1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68%로 작년 12월(4.82%)보다 0.14%포인트(p) 떨어져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업 대출금리(5.22%)도 0.07%p(포인트) 떨어졌다. 대기업 금리(5.16%)와 중소기업 금리(5.28%)가 각 0.12%p, 0.03%p 하락했다.
가계·기업 대출을 모두 반영한 전체 대출금리 역시 5.14%에서 5.04%로 0.10%p 내려 두달 연속 내리막이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코픽스와 은행채 5년물이 하락한 영향이 컸고, 은행들이 흔합형 주택담보대출의 메리트를 강화한 영향도 반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평균 금리(3.67%)도 시장 금리와 함께 0.18%p 떨어졌다. 역시 두 달 연속 하락 기조가 유지됐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64%)가 0.19%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76%)도 0.16%p 하락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37%p로 전월(1.29%p)보다 0.08%p 커졌다. 예금 금리 인하 폭이 대출 금리 인하 폭을 웃돌면서 두 달 연속 확대됐다.
하지만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는 0.03%p 좁혀졌다. 총수신(예금) 금리(2.69%)는 0.01%p 올랐지만, 총대출 금리(5.19%)가 0.02%p 낮아진 영향이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92%), 신용협동조합(4.11%), 상호금융(3.94%), 새마을금고(4.20%)에서 각 0.16%p, 0.09%p, 0.08%p, 0.17%p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12.83%·+0.24%p)에서 올랐지만, 상호금융(5.74%·-0.08%p)과 새마을금고(5.96%·-0.18%p)에서 내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64%)가 0.19%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3.76%)도 0.16%p 하락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37%p로 전월(1.29%p)보다 0.08%p 커졌다. 예금 금리 인하 폭이 대출 금리 인하 폭을 웃돌면서 두 달 연속 확대됐다.
하지만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 금리차(2.50%p)는 0.03%p 좁혀졌다. 총수신(예금) 금리(2.69%)는 0.01%p 올랐지만, 총대출 금리(5.19%)가 0.02%p 낮아진 영향이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예금 금리(1년 만기 정기 예금·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3.92%), 신용협동조합(4.11%), 상호금융(3.94%), 새마을금고(4.20%)에서 각 0.16%p, 0.09%p, 0.08%p, 0.17%p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12.83%·+0.24%p)에서 올랐지만, 상호금융(5.74%·-0.08%p)과 새마을금고(5.96%·-0.18%p)에서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