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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주목하며 소폭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킹 데이를 맞아 휴장했다. 
20일(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0.49% 오른 2만1004.92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31% 상승한 7733.50에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31% 오른 5164.44에 마감한 가운데 영국증시 역시 0.18% 상승하며 8520.54에 장을 마쳤다. 
이날(현지시간 20일)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과 주요 경제 지표 등에 주목했다. 
현재 유럽 각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등 보호주의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유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날 유럽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서가 진행되기 전 일제히 마감했는데, 유럽 각국의 증시는 미국의 새 대통령 행보를 지켜보자는 입장을 보이며 신중하게 움직였다. 
독일의 물가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12월 독일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1.1%를 하회한 수치다. 
물가 경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유럽중앙은행(ECB)의 다음달 0.25% 금리 인하 전망이 이어졌다. 
한편, 마틴 루터 킹 데이는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로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