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9일 대웅재단이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재단은 지난 2022년 장봉애 명예이사장이 숙명여대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한 바 있다. 2023년에도 5억 원을 기부했던 대웅재단은 지난 3월 별세한 장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번에 5억 원을 추가로 맡겨 왔다. 누적 기부액은 20억 원이 됐다.
숙명여대는 기존 디지털휴머니티센터를 '장봉애 AI센터'로 개편하고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숙명여대 동문인 고(故) 장 명예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1996년부터 20년 넘게 모교의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공로로 '숙명발전 공헌상'을 받기도 했다.
숙명여대는 2023년부터 대웅재단과 함께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실무 중심 교육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AI·디지털휴머니티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에는 1300여 명이 참여해 건강지표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 등 긍정적 결과가 나타났다. 숙명여대 연구팀은 이를 통해 평균 혈당 감소, 혈당 조절 능력 향상,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체중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하고, 지난달 23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는 총 21명의 학생이 참여해 AI 기반 혈당 예측 모델, 코치 도우미 챗봇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실무 능력을 키웠다. 연구 분야에서는 'AI 기반 한국어 정서 표현 학습도구' 개발을 포함해 총 17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문시연 총장은 "사회 공헌을 위한 장 명예이사장의 깊은 뜻을 잊지 않고, AI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웅재단은 지난 2022년 장봉애 명예이사장이 숙명여대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 원의 사재를 출연한 바 있다. 2023년에도 5억 원을 기부했던 대웅재단은 지난 3월 별세한 장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어받아 이번에 5억 원을 추가로 맡겨 왔다. 누적 기부액은 20억 원이 됐다.
숙명여대는 기존 디지털휴머니티센터를 '장봉애 AI센터'로 개편하고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숙명여대 동문인 고(故) 장 명예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1996년부터 20년 넘게 모교의 후학 양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온 공로로 '숙명발전 공헌상'을 받기도 했다.
숙명여대는 2023년부터 대웅재단과 함께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실무 중심 교육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AI·디지털휴머니티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속혈당측정기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에는 1300여 명이 참여해 건강지표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 등 긍정적 결과가 나타났다. 숙명여대 연구팀은 이를 통해 평균 혈당 감소, 혈당 조절 능력 향상,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체중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하고, 지난달 23일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는 총 21명의 학생이 참여해 AI 기반 혈당 예측 모델, 코치 도우미 챗봇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실무 능력을 키웠다. 연구 분야에서는 'AI 기반 한국어 정서 표현 학습도구' 개발을 포함해 총 17건의 과제를 지원했다.
문시연 총장은 "사회 공헌을 위한 장 명예이사장의 깊은 뜻을 잊지 않고, AI 분야의 차세대 인재 양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